
IT 인프라 및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비트라이스는 지난 1일 와이즈허브시스템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종합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비트라이스는 데이터 보호와 인프라 구축 역량을 기반으로 Advanced Total IT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즈허브시스템즈의 그라디우스, COODOC 등 모든 솔루션에 대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관련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와이즈허브시스템즈는 보안 시장의 선두주자로, 보안 지원 및 규제 준수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그라디우스 DLP'는 기업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유출 시점 PC 화면 녹화, 파일 흐름 추적 등의 기능을 제공해 보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 AI 기반 이상징후 감지 및 통합유출관제 시스템 'WiseBEAM'을 출시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문서중앙화 솔루션 'COODOC'도 기업 문서 보안과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와이즈허브시스템즈는 올해 하반기에는 ECM과 DLP 결합형 COODOC 출시를 계획 중으로, 향후 정보자산 보호와 체계적 관리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즈허브시스템즈 박영훈 대표는 “정보자산 보호는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기업들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라이스 이용호 대표는 “협력을 통해 비트라이스는 국내 보안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 개발과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강력한 보안 정책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데이터 보호와 인프라 구축에 대한 완벽한 솔루션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보안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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