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라이스

4차 산업 혁명 이후 IT(정보기술)와 관련된 산업은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현재 우리생활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특히 데이터 산업의 경우 빅데이터와 마이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빠르면서도 적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정부와 기업들도 기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낳기도 한다. 바로 보안 문제이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이를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기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비트라이스는 전문적인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통해 IT 트렌드를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IT 시스템의 기획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종합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비트라이스 이용호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비트라이스는 2008년에 설립된 이후 IT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중요한 IT 자산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Advanced Total IT 솔루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IT 벤더와 함께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 인력의 확충 및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년보다도 훨씬 더 많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자면

비트라이스의 사업 영역은 보안과 데이터보호, 클라우드, 가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및 사용자 보호를 기반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근간으로 고객의 IT 인프라를 진정한 디지털 전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합한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IT 시스템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업무효율화와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IT Outsourcing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님의 경영 철학이 있다면

먼저 즐겁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을 할 수는 없지만 대표이사의 가치관만 확고하다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저 역시 과거 타 직장에 근무하며 복지와 근무환경에 대한 부분들을 겪어 왔기에 어떻게 하면 비트라이스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리면서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현재는 소규모의 회사이기에 대기업만큼의 복지나 급여 수준을 따라가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회사가 직원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최대한 노력하자는 신념이 있다.

현재 경영 목표로 두고 있는 것은 장학 사업이다. 비트라이스 이름으로 장학재단을 만들어 불우한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 진행형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사업의 다각화와 내실 있는 경영을 한다면 충분히 장학 사업을 위한 준비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이를 위해 회사 사옥을 마련하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 수익금을 활용하여 회사의 임직원 자녀들에게 먼저 학자금 지급을 시행할 예정이다. 

후에 규모가 더욱 커진다면 관내 불우청소년을 위한 학자금 지원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기업적인 목표가 있다면 입사하고 싶은 회사, 일해보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회사의 수익에 대해 직원들에게 분배와 나눔의 경영을 하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력들로 구성되어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구성원들에 대한 보상과 좋은 대우에 더욱 힘쓰며 인재들이 만들어가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