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라이스

데이터 솔루션 기업 비트라이스(대표 이용호)가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하이서울기업 인증에는 총 661개 기업이 신청해 16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비트라이스는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백업 솔루션과 운영 인프라, 이중화 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컨설팅, 인프라 구축, 시스템 교육, 유지보수 관리 등을 지원한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아 인증기업에 선정된 비트라이스는 3년간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수여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 등 기업 마케팅 활용 지원 △해외투자유치, 판로개척, 컨설팅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하이서울포럼 참여, 하이서울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등 B2B 네트워킹 활동 지원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 등을 지원받는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하이서울기업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이다.

비트라이스는 2008년 설립된 이후로 공공기관, 기업, 금융, 중소기업, 단체 등에 데이터 관리를 위해 솔루션 공급 및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유실 방지를 위해 인프라에 대한 보안 시스템 부문에도 솔루션을 공급하여 랜섬웨어 방어와 해커들로부터의 데이터 유실 방지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Veritas 사의 NetBackup 제품(데이터 백업)과 Infoscale(인프라 이중화), 보안 제품인 Symantec(SEP, DLP), SentinelOne, 데이타 분석 플랫폼인 Teradata(Query Grid, Clear Scape) 등이 있다.

비트라이스 이용호 대표는 "IT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비트라이스는 하이서울기업 인증의 취지에 맞게 경제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어내 국내를 넘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